구미시 도량동(동장 임명섭)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하 지공체)의 일환으로 조성한 구미천변 해바라기 꽃길이 만개하여 주민들에게 웃음꽃을 주고 있다. 또안 미소지움 앞 구미천변은 많은 주민이 주·야간으로 운동 및 산책하는 곳으로서, 쓰레기와 잡목, 잡풀이 우거져 산책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화됨과 더불어 맞은편 공원화된 산책로와 대비되면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5월 초 하천변 산책로와 자투리땅에 유관단체의 참여와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서 별도 예산 없이 미니 해바라기를 식재하였다. 가뭄과 무더위 속에서도 한 송이 해바라기 꽃을 피우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 도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직원들의 작은 수고로움으로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에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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