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일본·동남아·중화권·대양주·호주 등 국제선 34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2024년 3월 30일까지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대구-다낭 노선 11만4600원부터 시작한다.
세부 노선별 편도 초특가 시작 운임은 △인천-호찌민 13만9200원 △인천-방콕(수완나폼) 15만1070원 △청주-방콕(돈므앙) 12만1470원 △인천-세부 11만4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9200원 △인천-시드니 41만7730원 △인천-사이판 15만7800원 등이다.
선착순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국제선’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10%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를 적용한 인천 출발 노선 운임의 시작은 △도쿄(나리타) 15만9600원 △삿포로(치토세) 17만8200원 △가오슝 13만900원 △싱가포르 16만8400원 △시드니 53만5230원 △비슈케크 40만3900원부터다.
대구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13만9300원 △도쿄(나리타) 19만4600원 △다낭 19만3100원부터며 청주 출발 노선은 △오사카(간사이) 13만9300원 △나트랑 18만6600원부터 판매한다.
카카오페이와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등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만원의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나홀로 여행객이나 자녀 동반 가족 등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한 국제선 전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선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