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 ‘방사능 모니터링단’이 지난 13일 방사능 해수 채수 참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사능 모니터링단’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선제 대응과 지역 수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방사능 모니터링단’은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을 단장으로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 연합회장, 포항시 어류양식협회장, 포항 YMCA 사무총장, 포항 YWCA 사무총장, 포항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대표, 포항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수, 포항시 사립유치원연합회장, 포항시학부모회 협의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방사능 모니터링단’은 이날 시 행정선인 ‘연오세오’호에 승선해 직접 해수 채수를 했다.
모니터링단은 향후 각종 유관기관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견학 추진과 방사능 검사 과정 참관, 방사능 정보·검사 결과 공유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설과 인력, 장비를 확보하고 매주 2회 지역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월 1회(연안 4개소·위판장 4개소) 해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시 홈페이지에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김재선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방사능 모니터링단’이 간담회과 시연회를 개최한 데 이어 해수 채수에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방사능 검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사능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