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촌인구 노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으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유기농 에듀캠프  △경춘순환 들녘특구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과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한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내년도에 공사를 착공해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에 약 21억원을 투입, 2025년부터 매년 약 20명의 친환경 청년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축순환 들녘특구 조성사업은 평해읍 월송들 일원 약 120ha에 기계화 공동영농을 통해 이모작 재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약 20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는 마을주민 일자리 창출과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2024년에는 약 24억원의 예산으로 20동 이상의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은 효율적인 유통시스템을 구축을 2024년에는 16억원의 예산으로 저온저장고 282㎡, 저온선별장 282㎡, 자동포장라인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인들과 행정이 적극 소통하여 농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농업의 첨단화 및 기계화 공동영농,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구축 등 농업 분야 혁신을 통해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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