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민간 합동 점검에 나섰다. 지난 1일 열린 합동점검은 산림청 산림재난긴급대응반, 방제사업 참여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장동 일대에서 실시됐다.  점검은 국립공원, 문화재구역 등 특수지역의 방제사업 문제점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방제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정환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적극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경주시의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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