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 남·여 자율방범대는 지난 6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
남·여 자율방범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해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강변동로 및 경산시장 일대 골목과 보행자가 적은 어두운 우범지대, 폐가 등을 중심으로 순찰했다.
김도금, 서옥자 자율방범대장은 “설 연휴 동안 중방동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취약지 등을 순찰하는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며 “범죄예방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안전한 중방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안전한 중방동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 주시는 남·여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방동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신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