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영화 주인공 출연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박열의사기념관을 찾는 개인은 물론 단체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어 기념관 직원들은 관람객 맞이에 정성을 다해 오고 있다.기념관측은 최근 KBS-1 TV ‘아침마당’(6.3 방송)에서 ‘박열’ 영화 주인공 배역을 맡은 이제훈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박열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시청자 에게 홍보한 것과 경북문화관광공사 영화속 ‘호국보훈 관광지’로 박열의사기념관을 선정한 것, 그리고 최근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다실 개소(세종시 부강면 소재) 등의 영향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6.6(금) 현충일에는 ROTC 문경동문회(회장 김영근)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여명이 단체 관람하였으며, 6.10(화)에는 문경서중학교 1학년생 20여명이 출사동이 선비체험교실 코스로 기념관을 관람하였다. 6.11(수)에는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 50여명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장학습차 방문하였으며 하반기에도 관람이 이어질 예정이다.18일 에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사 아카데미」 과정에서 40여명이 방문하는 등 타지역의 현충시설에서도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한 다음 달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 가네코후미코 선양사업회의 단체 방문도 계획되어 있다.박열의사기념사업회 서원 이사장은 “박열의사기념관의 비전과 목표인 ‘지역민에 사랑받는 기념관’이 되는데 하나하나 가시적 성과로 연결되어져 매우 마음 뿌듯하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만족도 향상, 콘텐츠 발굴 등에 더 많은 정성을 쏟아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