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지명수배된 조직폭력배 김모(39)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9일 대구 남구의 한 식당에서 김씨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 매복 끝에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10범인 김씨는 폭력조직 월배파 소속 행동대원으로 지난 1월부터 도박개장, 공갈 등 혐의로 총 560여 만원의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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