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명절 위문금 10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도내 취약계층 1만5000세대이다.지원 대상은 23개 시·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200% 이상의 저소득 세대로 위문금은 각 세대 당 7만원이다.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방송사 모금 및 ARS(060-700-0060) 등을 통해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