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형식과 관례를 탈피한 이색 웨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웨딩업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봄 웨딩 특가 이벤트 및 프로모션 행사가 예비부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업계 최초 `소비자 직거래`라는 파격적인 유통방식을 선보인 웨딩전문카페가 눈길을 끈다.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무한지대 큐` 등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웨딩의 달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김 라파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결혼명품클럽`이 바로 그곳이다.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은 결혼준비부터 예식 당일까지 예비부부에게 필요한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대행하고 있다. 또, 예비부부들이 결혼준비를 위해 웨딩박람회장을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년 365일 온라인상에서 웨딩박람회를 열고 있다. 그렇다면 올 봄에 결혼식을 올리려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떻게 결혼준비를 해야 할까. 이와 관련, 김 라파엘 대표는 28일 "결혼준비는 상견례 후 예식 날짜가 잡히면 보통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봄 시즌은 결혼 최대 성수기인 만큼 하루빨리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예식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예식이 몰리는 주말보다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웨딩홀은 대체적으로 교통이 붐비기 때문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주차공간이 여유 있게 확보됐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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