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지난 22일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권역대학 설명회를 가졌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채용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교육훈련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산업계가 평가, 자격(또는 연계학교의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수 50인(공동훈련센터형은 20인 이상)이상의 기업 중 기술력을 갖추고 CEO의 자체 인력양성 의지가 있는 기업이다.한국폴리텍대학은 고등교육 수준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기업이 필요로하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일-학습시스템을 구축,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수준별NQF(자격수준체계)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이경숙 학장은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체계적인 직업교육의 근간을 만드는 한편 기업지원 시스템 구축과 NCS기반 프로그램 개발을 대학이 전담할 것이다”며 “해당교수들은 시스템구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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