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께 영천시 완산동 중앙선 철로에서 정모(59)씨가 부전발 청량리행 무궁화 제1624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열차 기관사는 "철로에 누군가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급정거했지만 멈추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열차 기관사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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