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희망세상봉사회)은 지난 7일 국민행복 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친환경 교통수단이 철도를 이용,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영주지역 새터민과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해 기차여행을 통한 ‘삶의 활력’을 심어주는 국민행복 해피트레인을 시행했다.이번 해피트레인은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과 함께 용산 전쟁기념관, 광화문, 청계천, 경복궁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국민행복 해피트레인은 2014년 영주시 자원봉사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 4월 진해군항제 해피트레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시행할 예정이다.김성민 영주관리역장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도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생각하며 이번 기차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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