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브라질 월드컵 안전여행 가이드`를 제시했다.브라질 여행의 일반적인 안전수칙과 각 경기 개최 도시별 지역 특성, 안전, 관광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 홈페이지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외교부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3곳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이 운영하는 브라질 월드컵 홈페이지인 `따봉 코리아`(http://tabomkorea.com.br)를 참고해도 좋다.외교부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브라질 전역의 치안상황 악화를 우려, 브라질 5개 도시(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빅토리아, 살바도르, 헤시피)에 발령한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를 브라질 전역으로 확대했다.브라질은 대한민국 국토 면적의 85배에 달하는 넓은 국가다. 월드컵이 열리는 12개 도시의 치안 상태, 기후, 문화도 판이하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 포르투 알레그레, 상파울루뿐 아니라 나머지 9개 도시의 특성을 잘 알고 여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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