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11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을 초청, ‘통일과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특강에는 국방과학기술대학 학생, 학군단 학군사관후보생, 리더쉽 강좌 수강생 등 400명이 참석했다.김 전 장관은 세계정세와 한반도 주변 정세 등에 대한 설명과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통일은 대박’이고 통일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안보의 인식”이라며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져달라”고 말했다.김태영(65, 육사 29기) 전 국방부장관은 서울 출생으로 현재 국방부가 설립한 기숙형학교 한민학원 이사장, 국방 NCW포럼 회장, 아주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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