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5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관련 4개 부문 1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됐다.구미시는 지방세 징수실적 분야에서 당초 목표 3858억원 보다 1486억원이 많은 5348억원을 징수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는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위해 지방세 탁상달력 제작 홍보, 세입통합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대상 수상은 세무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대가다.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개발해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