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제1회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에서 대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6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대구예총이 최근 개최한 이 대회에서 대학부 39개팀 중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회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고, 무대예술 경연에는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 뮤지컬 5개 분야에 모두 162개팀(초·중·고등부 123개 팀, 대학부 39개팀)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 뮤지컬 전공 1·2학년 9명의 남학생으로 구성 된 ‘티버드팀’은 뮤지컬 ‘그리스 라이트닝’을 남성적인 박력감과 군무의 화려함을 표현, 극찬을 받으며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거머쥐었다. 특히 팀의 리더인 곽민종(뮤지컬전공 2학년)학생은 작년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실력파로 노련함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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