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디자이너, 롯데百이 알린다

지역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롯데百 대구점에 전시된다.지하2층 특설행사장에 마련된 대구경북 신진디자이너 작품 전시회는 지역의 대표 신진 디자이너인 벨메종(신정경), 에르마노스와이(오형용), GG GIMSUHJIN(김미영), G,Natureuomo(구정일), 카키 바이 남은영(남은영), 우리 옷 고운 풍기인견&천연염색(정현욱) 등의 다양한 작품이 오는 30일까지 전시·판매된다.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된 상품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등이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의 활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하2층 행사장에 특별 행사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통상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부과하는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하는 등 지역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의 자생력 확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오는 30일 롯데百 대구점은 오후 3시와 5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을 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패션쇼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