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5년 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27일 북부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방범간담회 개최로 북부서는 우수 협력단체들에 대한 포상, 방범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단체들은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보호활동, 각종 캠페인 참석 등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김영환 북부경찰서장은 “최근 지능화, 흉포화, 광역화되는 범죄 경향에 따라 지역 치안은 이제 경찰 뿐 아니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처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에 놓였다”며 “그러한 때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협력단체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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