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과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5년 달성군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지난달 29일 개강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진수일 자원봉사센터장, 내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강식 후 ‘대구의 뿌리, 달성’이라는 주제로 김문오 군수의 특강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자원봉사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 되는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해 자원봉사자의 적응력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분야별로 매주 2시간씩 5주 동안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강의 내용은 ▷재능나눔 기초마술(오즈매직 대표 이상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수화교실(수화통역사 유선희) ▷‘아이들의 마음을 읽다’ 동화구연(색동어머니회 강사 김경애)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668-3742, 631-4092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해, 우리지역의 힘들고 그늘진 곳에서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의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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