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진로상담과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년버스 현장상담창구’를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1일 대구고용노동청은 청년버스는 올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1개 지역당 2일간 운영되며, 대구·경북지역에선 대구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3일까지 운영된다.이번 대구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청년버스 상담창구에서는 대구고용센터 뿐 아니라,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13개 취업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강소기업 정보, 취·창업 정보, 해외취업정보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심인섭 대구고용센터 취업지원과장은 “올해 범정부 차원에서 핵심 개혁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정보제공과 취업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용센터가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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