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한패밀리병원 대표)은 지난 2일 한패밀리병원에서 올해 장학금 수여식에서 추가 출연하기로 약속한 장학금 2억원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회에 전달했다. 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은 2008년 설립 당시 3억원, 2011년 2억원, 이번에 전달한 2억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을 출연했다.정덕표 이사장은 “요즘 청년 실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가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에 더욱 더 정진해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말했다.이날 추가 출연식에는 서점태 하빈면장, 김희관 하빈농협장, 정목하빈장학회 이사 3명 등이 참석해 정덕표 이사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한편 (재)정목하빈장학회는 2008년 6월 26일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대학생 95명을 포함한 375명의 학생에게 2억5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추가 출연액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운영되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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