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총학생회 중심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대학 교정에서 ‘네팔 지진 피해민 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쳤다.이번 모금활동은 대지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재해민들과 아픔을 공감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배재섭 총학생회장(치기공과 3학년)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진피해주민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우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3일까지 모아진 3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