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교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편식습관 교정 등을 돕기 위해 어린이 체험관을 운영한다.3일 대구과학대학교에 따르면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1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쏙쏙! 건강팡팡! 창의놀이터’ 체험관을 운영한다.주요 체험 내용은 △몸풀기 체조 △쪼물쪼물 비누만들기 △과일채소 도장찍기 △영양쏙쏙 주먹밥 요리활동 △센터 캐릭터 ‘달이 성이’와 사진찍기 등이다.김정미(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과 교수)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이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쉽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또 원장과 교사, 조리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 확산 활동을 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