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문을 연 동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 벌써 약 3만 4천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전국 최고의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6월의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기록적인 청약률에 이어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도 많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방문객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코오롱 글로벌이 동구에 첫 선을 보인 칸칸수납시스템이다. 실내에 숨어 있는 틈새공간을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장, 스포츠용품장 등 수납공간으로 연출한 아이디어에 주부들은 큰 점수를 줬다.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확보한 4Bay 와이드 평면에 주방공간을 확장해 편의성을 극대화한데다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인 점도 큰 매력이다. 특히 주방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된 공간에 팬트리(Pantry)를 꾸며 수납의 활용성을 높였고 대형 드레스룸에 통풍구조를 적용한 세심한 디자인과 설계로 공간 만족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 개성과 취향에 따라 색상 선택이 가능한 컬러현관문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밋밋하고 개성 없는 아파트 현관문이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블루, 옐로우, 그린, 레드의 컬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의 다양성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모두 728세대로 전용면적 84㎡, 73㎡, 63㎡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안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인데다 근처에 이마트 반야월점을 비롯한 편의 시설과 반경 300미터 거리에 송정초, 강동초·중·고등학교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어 탁월한 생활입지를 자랑한다.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옆에 안심창조밸리가 조성될 예정이고 혁신도시가 도보생활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사업이 결정돼 투자가치와 정주환경 수준이 높아져 광역적인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의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고 당첨자는 6월 17일 발표된다. 계약은 이달 23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있다. 문의 053)965-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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