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도로철도과는 지난 6일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 남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27만 경산시민의 젖줄인 남천은, 지난 2011년 자연형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한 이래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전개한 환경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강우를 대비해 강변뿐만 아니라, 강물속의 쓰레기까지 수거하는 등 2톤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기완 과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여러분들이 무더위 속에 흘린 땀방울로 남천은 시민이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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