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한 방위산업체 탄약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압착기계에 눌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2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방위산업체인 P금속 생산직라인 포탄용접 작업장에서 근로자 권모(27)씨가 압착기계인 로딩기에 눌려 숨졌다.권씨는 이날 공장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공장은 권총부터 대전차 포탄까지 모든 종류의 탄약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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