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영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열린 ‘2015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영주의 특산물인 인삼, 사과, 한우, 부석태, 하수오, 마, 소백산 산채 등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26개 팀이 참가했으며 15개 팀이 라이브경연을 펼쳤다. 대구가톨릭대 외식식품산업학전공 3학년 장보성, 2학년 박지현 학생은 ‘영주에서 삼시세끼!’라는 상차림으로 은상을 받았다. 같은 전공의 3학년 박준원 학생과 2학년 박지원 학생은 ‘영주의 힐링을 부탁해!’라는 상차림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영양이 많고 맛도 좋은 음식으로 힐링 밥상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