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식당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속칭 ‘고사끼’ 도박을 한 A(52·여)씨를 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또 B(48·여)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식당에서 한 번에 50만-100만원의 판돈을 걸고 ‘고스톱’과 ‘아도사끼’를 함께하는 속칭 고사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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