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와 이인성 아트센터는 9일 청소년선도를 위한 ‘다·시·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상학생 10명과 함께 벽화그리기 등 지역 환경개선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다·시·마’ 프로그램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의 약자다.이날 이인성 아트센터 채정균 본부장 등 화가들과 청소년들은 이인성 화백의 생전 유명작품인 ‘사과나무’, ‘소녀’ 등을 북구 담장에 그리는 작업으로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웠다.북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시·마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실시로 청소년들의 인성 향상과 선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