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최고위관리자과정 제13기 원우회는 10일 경운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김종술 회장과 회원들은 장주석 총장을 만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대구·경북지역 기업체 CEO들로 구성된 경운대 최고위관리자과정 원우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특히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정 받는 단체로 각광 받고 있다.김종술 회장은 “지역 기업들이 산학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낀다”며 “현장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 동반 상생하는 대학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주석 총장은 “13년간 보내 준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은 물론 우수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운대와 최고위관리자과정 원우회는 앞으로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대학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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