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한전 사회봉사단은 대구시 중구와 북구 관내 20세대의 저소득 계층 국가 유공자 가족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노후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활동을 시행했다.한편 한전 대경본부는 올해 메르스 여파로 시행하지 못했으나, 매년 현충일마다 앞산 충혼탑을 찾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생수와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전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어렵게 살아가는 그들의 아픔을 보며, 다시 한 번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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