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14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에 앞장 선 하나님 교회는 대통령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 받았다.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그동안 전국 각지의 성도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왔다. 그 중심에는 주는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