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인들에게 딤프(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을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문화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뮤지컬축제인 딤프에 동참하고, 경북대 구성원들의 화합을 다지면서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북대학교(총장직무대리 손동철)와 경북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동수)는 경북대 학생, 동문,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5일 공연하는 딤프 특별공연 ‘투란도트’를 40-50% 특별할인 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경북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딤프 뮤지컬 ‘투란도트’의 원래 티켓 가격은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나, 경대인을 위한 특별가격으로 40% 할인해 R석 3만원, 나머지 좌석은 50% 할인해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으로 제공한다. 딤프 특별공연인 ‘투란도트’는 깊은 수중 왕국 ‘오카케오마레’에서 저주의 수수께끼를 내 자신에게 구애하는 모든 남자들을 참형하는 유희를 즐기는 투란도트 공주가 살고 있다. 그녀에게 반한 ‘솜니옴국’ 칼라프 왕자가 구혼을 결심하고, 수수께끼의 벽 앞에서 망령들이 내는 문제를 풀어낸 칼라프와 투란도트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투란도트 역에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나비’가, 칼라프 역에 2AM ‘이창민’이 열연한다. 7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경북대의 날’ ‘투란도트’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예매를 진행한다. 경북대 학생과 교직원은 경북대학교 누리집(http://www.knu.ac.kr), 경북대 동문은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누리집(http://alumni.knu.ac.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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