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4월부터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보생, 공동위원장 이기양)는 저소득층 가구 중 생일을 맞이한 가구에는 생일 케이크를 직접 전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가구에는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행복 드림(dream)케이크 나눔 사업’은 마루베이커리(1개), 케잌하우스(1개), 해피쿠키(2개)에서 매월 케이크 후원을 받아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해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지난 달 27일 41번째 케이크가 생일을 맞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이번 달 24일에는 42번째 케이크가 전달될 예정이다.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마루베이커리, 케익하우스, 해피쿠키에 감사드리며, 행복 드림(dream) 케이크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에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또한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관내 ‘열린 안경’가게의 후원으로 매월 소외된 이웃 3명을 분과별로 추천받아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줌으로써 시력이 좋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던 이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하고 있다.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기양 공동위원장은 “눈이 나빠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안경을 맞출 수 없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신 권대준 대표에게 감사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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