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오월의 향기 사업단(단장 김진옥) 소속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성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향체험 실습과 아동센터 외벽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월의 향기 사업단 소속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성암지역아동센터 외벽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밝고 따뜻한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있으며, 향산업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향과 향을 구별하는 방법, 직접 향을 조제하는 시간을 가졌다.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이현승 학생(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은 “벽화를 그리는 동안 센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분 좋았다” 면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서 가지는 행복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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