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교육감이 19일 오늘 오후 1시 40분부터 협성중학교 3학년 격리학생반에서 일일교사를 했다.메르스와 관련, 학생과 시민이 정확한 정보를 몰라 불안해하는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우 교육감이 해당학급을 방문, 교육정보원에서 제작한 동영상 ‘메르스 정확히 알고 바르게 예방하자’를 학생과 같이 시청하고 강연했다.대구시교육청은 체온측정을 1회에서 2회로 늘임에 따라 체온계가 부족하다고 보고 대구시내 전 공무원에게 체온계를 기부 받는다는 공문을 보내고 시민도 동참을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