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에서는 5개 단체와 함께 매주 1회 금호강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9일 하양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에서 돌아가며 7월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이장협의회는 메르스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솔선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클린-하양 이미지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화선이 되고 있다.김장용 하양읍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내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차단과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휴가철대비 환경정화활동은 오늘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새마을남녀지도자, 새달 3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달10일 자연보호협의회, 새달 16일 체육회에서 참여해 총 5회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