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한 취업지원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호국보훈의 달 유공인사로 선정돼, 22일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공개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취업지원 대상자에게 5-10% 가산점을 부여, 최종합격자 결정시 동점자의 경우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우대정책을 통해 17명을 채용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 대한 취업지원 대상자 의무고용비율(6%)을 30% 초과달성해, 호국정신 함양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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