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포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방지숙)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이곳에서 만들어진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80여 가구에 전달 될 예정으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사랑을 듬뿍 담아 정성스럽게 반찬을 마련했다. 부녀회원들의 사랑의 릴레이는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연초 월례회의를 통해 반찬봉사대를 2개조로 재편성,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복지관에 모여 실시하고 있다.방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회 빠지지 않고 적극 참석해 주시는 부녀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에 고마움”을 전달했다,박태병 양포동장은 “매년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양포 만들기에 함께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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