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달호 의장은 제6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및 제7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탁월한 의정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을 실현하고 왕성한 입법 활동을 전개해 ‘고령군 다문화가정 지원 조례’를 비롯한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또 자유발언 등을 통해 군정발전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달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대가야의 왕도 고령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로 알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