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이 오늘부터 3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은 헌법재판제도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기본권 보호 확대 등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광주(전남권)와 부산(경남권)에서 운영된다. 올 3월부터 대구(경북권), 전주(전북권)로 운영이 확대됐다. 상담예약은 헌법재판소 누리집(www.ccourt.go.kr → 함께하는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 운영안내→상담예약) 또는 전화(02-708-3467, 053-803-3006∼7)로 가능하며, 상담실을 찾는 민원인이 관련서류 등을 준비해 오면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헌법재판소 대구지역상담실 운영시간은 첫날인 1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2일과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올 하반기에도 월 1회(매월 첫째 주) 3일 간 운영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