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30일 화랑교육원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고등학교장 등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생활지도 연수회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 보내기를 위한 방안 모색과 지역 및 학교 실정에 알맞은 생활지도 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방학 중 학생과의 소통 및 가정과의 협력 체제를 강조하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 생활을 위한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전달했다. 특히 위험지구 합동 교외 생활지도반 편성 운영과 방학 중 담임교사의 E-mail, 전화 등을 통한 학생 상담‧지도의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또 대구가정법원 이영진 판사의 “소년보호재판과 통고제도 안내”와 경북청소년진흥원 배영태 센터장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강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