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9일 화장품산업 및 고령친화산업분야의 진흥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지원 △대구R&D특구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 및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단체 등과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네트워크 구축 △대구한의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해당 프로그램에 교수 및 연구원 멘토 지원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학생참여 협력 △기술사업화 촉진 및 창업지원 활성화에 필요 공간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12월 출범해 혁신지원본부, 창조사업본부, 기업협력본부로 구성돼 있다. 삼성과 협업, 중소·중견기업, 1인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융합형 신사업 발굴,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 벤처, 전통문화 및 농업자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향후 대학 인근에 조성되는 대구R&D특구의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화장품산업의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대학은 화장품 및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특화된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화장품산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