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 새롭게 시작될 경북의 미래를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일원에 위치한 경북도청 신청사는 24만5000㎡(7만4000평)부지에 연면적 14만3000㎡ 지상7층, 지하2층 규모로써 총사업비 380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우수한 녹지조경과 청사내 직장어린이집 시설이 입지됐으며 전통한옥문화를 접목시킨 특화된 최첨단 청사이다. 1966년부터 사용한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청사는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내년 2월까지 모든 행정조직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이날 견학을 인솔한 김성달 중방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들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수도 방문으로 우리 경북의 미래상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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