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스님)과 안경회계법인 대구지점(대표 김진선)이 지난해 11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사랑의열매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13년 ‘창립 15주년 기념식’부터 매년 따뜻한 나눔사회 구현과 국내 복지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 기부자·배분기관·사회단체 등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공적 기여도·사회적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올해의 수상자인 대상 1명(홍계향)과 기부분야·지역사회분야 금상 40명을 결정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이날 지역사회분야 금상 수상자를 대표해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이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장난감도서관 지원사업’, ‘요보호청소년 자아성장 및 자립강화사업’등 다수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운영, 사업계획에 따른 효율적 배분지원금 집행으로 모금회 지원기관으로써의 모범을 보여 기업 사회공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았다.또한 안경회계법인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간 1000만원 이상의 견적 비용이 발생하는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회계평가를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의 사업운영 투명성 강화와 전문적 관리에도 힘써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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