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점촌청년회의소(회장 박주은) 회원들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3세대는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았으며 세대 당 500장의 연탄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1일에는 고재창(영강씽크 대표)회원의 자발적 기부로 점촌5동에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조손가정에 10여만 여원 상당의 책상이 전달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점촌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에서 각 분야에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젊은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자기의 역량을 개발하는 민간봉사단체로, 어려운 가정을 돕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박주은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수고로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품이지만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청년 리더로서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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