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민안전처가 시행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관리와 안전지킴이 발대식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국민안전차가 세월호 이후 국가 전체의 안전점검대상에 대해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분 뿐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한 대규모 진단을 지난해 처음 실시했다.대구시는 평가에서 같은 기간 동안 12개 분야 1만6133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779건을 개선했으며, 특히 20년 이상된 노후공공시설 70개소에 대한 정밀진단에서 재난위험시설로 판정된 시설 6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해 보수·보강을 하고 있다.또 전국 최초로 안전신고 홍보를 위한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선도척으로 개최해 타 도시에 귀감이 됐으며, 전국적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켰다.아울러 캠페인 위주의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우리집 스스로 안전점검날’로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거주지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결과를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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