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가운데 간호사 5명 중 2명 이상은 응급실에서 독감(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병에 감염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아대 간호대 김연하 교수팀이 지난해 8월 병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장 노동일)는 2·28민주운동 제55주년을 맞이해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정신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에서 23일부터 28일까지 2·28민주운동기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2·28민주운동 사진 전시회는 ..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격리 해제자가 1만명에 육박했다. 격리자는 3일 연속 감소해 4000명선 밑으로 떨어졌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격리 및 해제 현황’을 22일 오전 발표했다.격리·해제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9331명으로 하루 ..
대구시는 일·가정 양립의 정착을 위해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이행 협력기관 3개소와 지역 10개 기업이 공동으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 제도의 주요지표인 ▲유연근무 ▲정시 출·퇴근 ▲자동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 ▲직장..
얼마 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대학생 L(22)양은 교통사고 이후 허리 부상으로 1주간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았었다. 하지만 퇴원 후에 어깨나 허리에 이유 없는 통증이 나타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한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은 L양은 어깨와 허리 부위의 근막통증증후군이 의심된다는 이..
대구시는 지난 19일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데 이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르스 직접 피해업종에 대한 실질적 대책마련을 위해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피해업종 단체, 시민단체, 공사·공단, 유관기관 등 18개 기관·단체와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형외과에서는 얼굴 성형 못지않게 몸매 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몸매 성형의 대표적인 수술로는 ‘가슴성형’이 있다. 가슴은 여성의 상징으로, 모든 여성들이 볼륨 있는 가슴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은 부작용에 대한 ..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억 6천만 원을 투입, 수성구 동부중학교 등 6개소에 명상 숲 조성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22일 대구시는 청소년들에게 친자연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교 숲을 수성구 동부..
배우 이병헌·전도연이 주연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이 8월 개봉될 예정이라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고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수려한 영상과 웅장한 액션이 매력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예고편에는 이병헌,..
많이 써서 표준어된 말 뭐 더 있나? 이전까지 부정적인 표현에만 써야 했던 ‘너무’를 앞으로는 긍정적인 표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라는 의미로 긍정적인 서술어와 어울려 쓸 수 없었던 ‘너무’가 현실 쓰임의 변화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호국 보훈이 달’인 6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문화 프로그램들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민회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나라사랑음악회 ‘내 나라 내 겨레’가, ..
소설가 신경숙(52·사진)의 표절 의혹을 논의하는 장(場)에서 해결책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작가회의는 문화연대와 23일 서울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최근의 표절 사태와 한국 문학권력의 현재’라는 주제의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는 이동연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이 사회자로 나..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27일 2015년 제2회 공무원임용필기시험을 앞둔 가운데 수험생을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체온계, 개인 보호구 등을 갖추고 감..
▣안동 허백당‘안동 허백당’은 안동 풍산김씨 11세손 허백당 김양진(1467∼1535)의 종택(종갓집)으로 1576년(선조 10년) 산음현감을 지낸 유연당 김대현(1553∼1602)이 지금의 ‘영감댁(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9호)’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집은 임진왜란 때 소실됐고, 현재 종택은 김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화 주자가 22일 오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으로 들어오고 있다. 성화는 영일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3일 경주로 떠난다.
시민단체가 대구시의 메르스 부실대응에 따른 질타의 목소리가 컸다.메르스 부실 대응이 도마에 올랐는데 권영진 대구시장이 황당한 중국의료관광 유치 서한을 보낸게 이유다.<본지 6월17일 1면 참조>우리복지시민연합은 22일 논평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후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책본부장으로서 메르스와의 전쟁..
대구 성서경찰서는 중국에 고가로 팔아넘기기 위해 스마트폰 액정 200여개를 가로챈 대구 A전자 서비스센터 수리팀장 안모(33)씨 등 11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고객들로부터 스마트폰 수리 의뢰를 받은 뒤 파손 스마트폰 액정을 회수한 것처럼 수리신고서를 허위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22일 관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자가격리자 40가구를 대상으로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구호품은 메르스 확진자가 증상 발현 이후 이용한 목욕탕을 함께 이용한 시민 중 격리 조치 중인 자가격리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실시됐다.대구지사는 이날 각 가구당 백미(10㎏)1포, 라..
경북에 말발굽 소리가 지축을 울린다.경북이 신성장엔진으로 육성 중인 말산업이 추진에 날개를 달았기 때문이다.경북도는 농식품부가 22일 말산업 특구 공모결과 발표를 통해 5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북이 제2호 특구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1호 대상지는 제주(2014년 선정)이고, 3호 대상지는 경기(2015..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구미시 등 5개 시·군·구 전시 병무담당자 57명을 대상으로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임무 교육은 전시 병무행정 및 지자체 수행업무, 전시 수임군 부대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하재태 동원관리계장은 “유사시 원활한 자원관리와 병력충원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