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하계방학을 맞아 시행중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남대 학생역량개발처는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설정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방학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도서..
오수개의 견갑골은 힘 있게 경사돼 넓게 부착돼있으며 앞쪽으로 나와 있으면 안 된다. 상완(앞팔)은 거의 직각으로 부착 연결돼있으며, 상완부는 어깨와 같이 근육이 발달돼 있어야한다. 상완은 어느 쪽에서 보더라도 똑바르고 앞 발목은 견고하게 약 15도 정도의 각도를 이루며, 팔꿈치는 지나치게 벌어지거나 지나..
아무리 진수성찬을 차려 놓아도 한 가지 음식만 먹으면 편식이다. 우리 역사교육이 바로 이 꼴이다. 현재 고등학교의 한국사 교과서는 무려 8가지나 있다. 그야말로 역사교과서의 진수성찬(?)이다. 검인정교과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바로 역사교육의 다양성을 보장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고등학교 한..
청년실업이 최악의 상황을 빚고 있다. 지난달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2%, 6월 기준으로는 환란 때인 1999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다. 청년층 실업률은 전체 평균 실업률(3.9%)의 2.6배나 된다. 청년 실업률이 장년층의 3.7배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장년층에 비해 젊은이들의 좌절감이 훨씬 더 크다는 뜻이..
지난 4월 시의회를 통과한 ‘대구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개정에 따라 대구시가 올해부터 본격적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민관협치 모델로 발전시켜 줄 것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못미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일정을 보면 지난 6월 5일 시민위원 60명을 선정한 것..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가짜 배고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짜 배고픔은 다이어트를 하는 와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보통은 그것이 ‘가짜’ 배고픔인지 모른 상태로 지나간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서 더 이상의 영양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도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하게 돼 다이어트 ..
각종 난치성 질병 발생과 심화의 원인이 되는 녹농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녹농균은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및 상염색체성 유전병의 일종인 췌낭포성섬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다. 수술, 화학요법 치료를 받았거나 화상·외상을 입은 적이 있어서 저항력이 떨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체중감량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트려 노안으로 보이게 하는 원인이 된다.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 즉 ‘동안’의 필수조건은 탄력 있는 피부와 얼굴의 하트 또는 브이 라인이다.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탄력이 급속도로 떨어졌다면 안티에이징 ..
유방암이란 유방에 암 세포가 생긴 것으로, 그 암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이 진행되고 있다면 피부에 궤양, 함몰이 생기거나 겨드랑이 부분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도 있다. 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유방암 환자도 전체의 20%가량 된다. 이 때문에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고 유..
36살에 결혼해 2년 뒤 아들을 낳은 A(46·여)씨. 그는 지난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서부터 ‘나이 든 엄마’로서 젊은 엄마들과 어울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는 젊은 엄마들과 대면하고 가장 먼저 이질감을 느낀 점으로 ‘인터넷 드립’을 꼽았다. A씨는 “교실에 가보..
2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김순권 박사가 개발한 100%우리품종 옥수수인 포항 ‘꿀 옥수수’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배 이상 높고 생으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꿀 옥수수’를 23-29일까지 개당 1400원에 판매한다.<사진제공=롯데마트>
리얼미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김관용 경북지사의 도정 업무 수행 능력이 전국 최고다.반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1위를 차지 사실상 하위수준이다.이 사실은 여론조시기관 리얼미터가 지난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총 11회의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확인됐다...
#. 부모님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기던 이모(17)군. 이군은 백사장에 설치된 피서객 전용 파라솔에 숨어 스마트폰으로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여성의 가슴 부위 등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하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이 군은 가족 휴가 중이고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 조치 됐다.여름 휴가철..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의 ‘비만도 계산기’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이 비만도 계산기는 먼저 성별을 선택한 후, 자신의 키와 몸무게, 나이를 입력하면 신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를 산출하도록 설정돼 있다. 이 BMI 지수를 통해 ..
대구시 유관기관 인사청문회 도입, 의지 문제다. 대구시가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 앞에서 약속한지 1년여 지난 지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인사청문회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위주의 투명한 인사를 통해 대구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
포항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사무소를 유치해 침체된 철강경기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포항사무소 개소식이 철강관리공단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현 산단공 본부장, 이병석·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김학동 포항제..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TV조선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5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를 맞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포항 지역경제의 산업다변화 모색과 함께 협력과 변화, 도약을 통해 ‘창조도시’..
소설 ‘앵무새 죽이기’의 작가 하퍼 리(88)의 두 번째 소설인 ‘파수꾼’(Go Set a Watchman)이 미국에서 발간 첫주 만에 100만부 이상 판매기록을 세웠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20일(현지시간) 출판사 하퍼콜린스의 통계를 인용해 ‘파수꾼’이 지난 14일 발간된 후 일주일간 총 110만여 부가 판매..
잘 나가는 광고 회사의 대표이자 매력적인 게이로 34년을 살아온 프랑스 남자 ‘제러미’(피오 마르마이).그는 능력·외모·예절을 모두 갖춘 의사 애인 ‘앙투안’(래니크 가우트리)과 10년째 사귀었고, 앙투안과 곧 동성 결혼을 앞두고 있다.그러나 제러미가 생애 처음 ‘그’가 아닌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스..
경주상공회의소는 경주지역 기업체 122개사를 대상으로 하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업체(53개사) 중 휴일을 제외하고 5일간 휴무라고 응답한 업체가 24개사(46.2%)로 가장 많았으며, 3일간 휴무라고 응답한 업체가 12개사(23.1%), 기타 응답 업체가 10개사(19.2%), 4일간 휴무라고 응답한 업체가 6개사(11.5%)..